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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Payne - Bedroom Floor (+포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의 Spotify 플레이리스트)음악 2017. 12. 2. 17:51
요즘 방탄소년단에 빠졌다. (그래서 대문사진도 바꿈ㅋㅋ) 오늘도 Spotify에서 DNA의 신나는 비트를 느끼다가 평소에 보던 거랑 다른 걸 발견. 멤버들의 Spotify 플레이리스트 (사진: Spotify에서 직접 캡쳐) 아니 요런게 있는 것이 아닌가?그럼 당장 들어주는게 인.지.상.정! 그렇게해서 듣다가 빠진 내 취향저격 노래가 바로 Liam Payne - Bedroom Floor(아래는 가사와 나의 개똥 해석) [Verse 1] Baby, heard you’ve been talking about me lately(자기야, 너 요즘 내 얘기하고 다닌다며?) Telling all your friends how much you hate me(니 모든 친구들한테 니가 날 얼마나 싫어하는지에 대해 말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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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ye Sivan - YOUTH (+ 가사 숨은 배경)음악 2017. 11. 29. 19:32
Troye Sivan 요즘 즐겨듣는 팝송 중 하나다목소리가 넘나 좋아서♡ 물론 외모도 훈훈하시다난 음악을 들을 때 주로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는 편은 아니고음과 분위기가 내 삘에 맞으면 자주 듣는거 같다 근데 영어공부도 할겸. 좋아하는 곡의 가사를 가져와봤다가사의 해석은 다른 네이버블로그 가도 많으니 난 그냥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과 나의 생각을 적겠음 ** Spotify의 Behind the Lyrics (Genius란 회사가 정보제공)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 ** * 우선 가사부터 what if we run away what if we left today what if we said goodbye to safe and sound what if we’re hard to find what if we 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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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입덕위기... 안돼!!!삶의 즐거움♡ 2017. 11. 28. 18:08
방탄소년단? 훗 이름이 뭐 그래 유치해 ㄲㄲ 라고 하던 내가...방탄소년단 입덕위기에 빠졌다. 그리고 심지어 나보다 어려... 이거 실화냐?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방탄이 AMA(American Music Awards) 2017에 나온 것이었다.오? 방탄이?!?! 그것도 젤 마지막에서 2번째라고??요올 한 번 봐볼까? 레드카펫 인터뷰를 보니까 예전에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으로 나왔던 애가유창하게 인터뷰를 하고 잉네?우와 영어잘한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ㅠ무대 DNA 노래 좋네?뭐라고 엘렌쇼(The Ellen Show)에도 나온다고?그것도 봐야징 뿌잉 ㅎ 난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니깐 ㅎ헐 엘렌쇼에 랩몬스터 옆에 있는 애 시강! 진행자가 팬하고 사귄적 있냐고 하니까Not!!!!라고 호기롭게 외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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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반성中)생각들 2017. 11. 27. 17:31
헐. 이모티콘 좀 써볼까 하고... 이모티콘을 눌러봤는데이건.. back to the 90년대 인가요. 티스토리 개발자님.. 이모티콘 업데이트 좀요 ㅠ 옛날 감성 좋으니 한 개 더 써야지 ㅎ 백수되니까 이거저거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점점 떨어지는 통장 잔고의 압박은 깔끔히 무시한다ㅎ)앞으로 요 블로그에다가 이거저거 다 업로드 할 예정~역시 난 예전부터 글쓰는 걸 좋아했던게 맞는거 같다 근데, 귀차니즘 + 공개적인 곳에 글을 올린다는게 맘에 안듦!!!때문에 블로그는 해볼 생각도 안했었는데맘이 바꼈다. 이유는? 몰라 심경의 변화 사실은 이곳에 꾸준히 글을 올리면서 좀 부지런해 지려고 ㅠ... 내가 생각해도 난 진짜 게으름이다.뭔가 일이 있을 때는 잘 사는데하는 일이 따로 없을 때는 만사 늘어진다.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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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의 절절한 편지 (부제: 베를렌, 제발 도라와죠)문학 2017. 11. 25. 18:25
요즘 백수다. 그래서 예전에 영화 토탈이클립스로 인해 관심을 갖게 된 랭보옵빠의 책을 찾아 읽었다.사실 랭보에 빠져든 이유는, 영화에서 랭보역을 넘나 잘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옵빠♡ 때문이기도 했지만,그의 일생에 흥미를 갖고 써치해보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어린나이부터 자기는 시인이 될거라서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 것,그런 포부를 뱉어놓고 실제로 고군분투한 것,당대 잘나가던 시인한테 제발 자기 작품좀 읽어달라고 여러번 편지를 보낸 것,자기가 쓴 시에 대해서 엄청 자신있던 것, 등등또라이 같은 짓을 많이 해도 밉지 않았던 것은,그 나름대로 계속 노력을 해서가 아니었을까. 또 어린나이에 (10대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20대초반 (정확히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약 5년동안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