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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창업, 경제지식, 디지털노마드, 부업)생각들 2019. 5. 31. 08:01
요즘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되었다. 사실 20대 초반부터 돈에 관해서 관심이 많긴 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진득하니 앉아서 매일매일 경제신문을 읽고투자상품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러진 않았다.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뒤늦은 후회) 대신 알바도하고 저축을 많이 했다. 물론 중간에 일을 안하고 그 돈을 야금야금 까먹으면서 다시 제로베이스가 되는 멍청한 짓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주식계좌도 개설하고 직접 투자도 해보고, 이득도 봐보고 손실도 내봤다. 요즘 유튜브 트랜드중 하나가 돈버는 방법에 대한 영상인거 같다.물론 내가 이런 분야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이런분야만 찾아봐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신사임당(창업분야 및 경제관련 쓴소리), 리섭tv(디지털 노마드로 월수입 300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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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웹개발자로서의 길을 시작한다즐거운 코딩/심경일지 2019. 5. 31. 07:48
캐나다에 다시 온 지 대략 2년 반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레스토랑 알바, 유통업 사무직, 콜센터 상담원의 직업을 거치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IT전문직으로의 전향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져갔다. 물론 아직도 두렵다. 과연 이게 맞는 길일까. 그렇지만 조금 맛 본 결과, 그래도 해볼만 할거 같다는 느낌. 일단 도전해보고. 최선을 다 해 보고. 내가 획득한 스킬과 포트폴리오로 취업해보고.안 맞으면 또 다른 길 생각해야지 뭐. 지금 목표는 부트캠프(7/29 시작) 가기전까지 최대한 복습, 예습을 해놓고 포트폴리오 어떤걸로 만들지도 생각해놔야한다.다른 웹개발자들 유투브도 보면서 아이디어랑 조언을 틈틈히 봐야겠다. 내가 의지력이 약하단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웹개발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영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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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정직함이 밥먹여 주나요? (a.k.a. 호구)생각들 2018. 5. 1. 16:47
오늘 도서관에 가서 볼 일을 다 보고 도서관을 나서기 전에 가벼운 마음과 방광으로 지하철을 타고 싶어서화장실에 들어갔다 가장 안 쪽 칸으로 들어가는데 왠걸 명품 장지갑(!)이 생리대 수거통 위에 떡하니 올려져 있는것이 아닌가?? 일단 볼 일을 보면서파바박 떠오르는 2가지 생각 1. 그냥 꿀꺽 할까2. 무슨 소리... 사서한테 갖다주자 요즘 일도 안하고 쪼들리고 마침 월 초라 이제 방세도 내야하고... 슬쩍 지갑 안을 열어보니 대략 30만원 쯤이 있다. 지갑을 들고 화장실 칸을 나왔다.물을 틀고 손을 씻었다.결정을 내렸다. 그대로 지갑을 들고 그 층에있는 사서에게 걸어갔다. 아까 전에 내가 뭔가를 물어보느라고 말을 걸었던 사서 할머니였는데 또 다시 내가 말을 걸으니, 귀찮은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 "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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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생각들 2018. 4. 27. 16:54
음악에는 알 수 없는 힘이 담겨있다 과거의 음악은 잊고 있었던 과거의 시절로 나를 데려간다과거로의 회귀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그 노래의 전주를 듣기만 하면 바로 그 시절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잊고 있었던 나의 감각을 일깨우기도 하고그 시절 열광하고 가슴 설레였던 기억그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았던 기억 추운 겨울 눈이 펑펑 내리던 새벽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를 걸으며 들었던 경쾌하고 설레던 캐롤 그냥 목소리를 듣기만 하면소름이 쫙 돋으면서 너무 좋다못해 북받쳐 오르는 감정 나에겐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주는 음악들이 많아서참 감사하다 가끔은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찬란하고 모든 게 순순했던 시절하지만 시간은 계속 앞으로 전진하길 멈추지 않으니부질없는 생각이겠지 유투브에 추억의 노래들을 검색해보면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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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 (20대 후반의 생각)생각들 2018. 3. 7. 16:45
오랜만의 포스팅이다.블로그를 거의 버리다 시피 했지만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다는 거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힘든일인 것 같다. 불꽃처럼 화르륵 불타올랐다가 재로 변하는- 나의 의지 (Photo by Joshua Newton on Unsplash) 저번에 회사를 그만두고말로만 일을 구한다 구한다 해놓고백수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는게 아닌지라매달 다달이 월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돈을 아껴가며 생활하는 백수생활은 그닥풍요롭지도 못하고뭐 암튼 그랬다. 그래도 (나름 합리화를 하자면) 마음의 안식을 되찾았고생각도 해볼 수 있었고내 삶의 전반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안식년이 필요한 것 같다회사를 계속 다니다보면회사 생활을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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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매력탐구: 요리도 잘해, 달려라 방탄 ep.36 (feat. 움짤용량주의)삶의 즐거움♡ 2018. 1. 17. 15:15
아 오랜만에 포스팅이다.오늘은 진의 어나덜 매력 '요리하는 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ㅎㅎㅎ 달방 36화에서 저번에 담군 김장김치(달방 35화)로 2팀씩 팀을 맺어서이번에는 요리를 한다! 이번엔 새롭게 움짤을 직접 만들어봤다.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놀람 ㅎㅎ (feat. gifcam)언젠가는 영상을 직접 편집해봐야징. 넘나 재밌는 것. 다음부터는 달방36화 슥찌 포인트의 움짤들 : 칼 잡은 모양새가 '나 많이 썰어 봤어요' 의욕있게 시작했으나 참깨 대ㅋ참ㅋ사ㅋ잼ㅋ 참깨 들이 부어 놓고 나라 잃은 표정 ㅋㅋㅋㅋㅋ 양파 써는 법을 알려줬었는데, RM이 다져놓음 ㅋㅋㅋㅋㅋ 잡채에 넣을건데... 또르르... 슥찌 말하는데 또 아재말투 ㅋㅋㅋㅋㅋ 당면을 삶았는데 RM보고 익었는지 먹어보라 함당면 안익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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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인생 망한거 같아요...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feat. 세바시 강연: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생각들 2017. 12. 9. 20:23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지 대략 1달하고 1주가 되어간다.처음 1주 동안은 직장에 안나가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었다.원래 지금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버스에서 헤드뱅잉을 하고 있어야하는데,안락한 침대속에서, 전기요 위에서 몸을 지지며, 빼꼼 손가락만 내놓고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본다.아 세상에 이렇게 행복하고 여유롭고 재미있을 수가. 그런데 3주차에 돌입하면서... 백수만 되면 당장 시작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밍기적거리며 안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되고이제 다음은 뭘 해야하지.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 다음이 진정 내가 원하는 길일까? 이 길을 선택했다가 또 아니면 어떡하지, 이제 20대 후반인데... 마지막 선택같은데 어떡하지?아 생각만 하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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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성격이랑 매력때문에 입덕함 (feat. 아진씨. 차문남)삶의 즐거움♡ 2017. 12. 8. 14:57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차문남입니다 여러분. (입틀막...) 요즘 블로그를 좀 쉬었다. 시작한지 얼마 됐다고 벌써 휴식기를 가지냐 하면 할 말 없지만,내 맘대로 내킬때마다 포스팅 할거다 뿌잉- 은혜로운 차문남은 짤로 봐주는 것이 예의입죠 블로그질은 쉬어도 유툽 감상활동은 멈추지 않았다.그동안 좀 많은 영상들을 봤는데.. 분명 내 처음 입덕계기는 뷔였는데... 그랬었는데...아래의 영상을 보면서 점점 진(김석진)이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였다... 민윤기를 민 윤기 라는 은혜로운 분이 만들어주신 영상이다(한명 입덕시키기 성공하셨네예) 방탄에서 비주얼멤버인 만큼 처음에 소속사에서 차분한 차도남? 느낌으로 가자고 했었다는데...이게 어떻게 해서 차도남인가요 ㅋㅋㅋ이런 애를 어떻게 차도남 컨셉 시킬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