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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앱 추천! CamScanner 간편해서 계속 쓰게 됨
    리뷰 2020. 4. 18. 15:4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3년 가까이 쓰고 있는 제 핸드폰 속의 애정💖하는 앱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용법도 엄청 간단하고 스캔 후 결과물도 엄청 만족스러워서 강추입니다.

     

    어떨때 유용한가?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서면으로 작성하고 밑에 서명을 한 서류를 스캔해서 PDF형식으로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내야할 때 제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또 저는 정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 구석에 쌓아놓고 언젠가는 정리해야지... 하는 것들을 가끔씩 한 번 들춰보고 필요 없는건 찢어서 버리고, 나중에도 필요하겠다 싶은 원본이 필요없는 것들은 이렇게 스캔앱으로 스캔해서 따로 저장해둡니다. 암튼 집에 스캐너도 없을 뿐더러 누가 요즘 스캔하나 하러 PC방에 가거나 도서관에 갈까요. 이렇게 간편한 스캔앱이 있는데! (개발자님 감사) 

     

    어떻게 사용하는가? 

    먼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셔서 CamScanner를 다운받아주시고 앱을 실행시켜 주세요. 

     

     

     

    아직 PDF로 변환시킬 문서를 찍은게 없어서 텅- 비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을 찍어서 PDF문서를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따라와 주세용.

     

     

    사진기 모양을 누르면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카메라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최대한 문서의 각 모서리가 화면안에 다 들어가게끔 해놓고 사진을 찰칵- 찍어줍니다. 

     

     

    각 모서리를 어플에서 감지를 하고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친절히도 핸들바가 화면에 생성됩니다. 

     

     

    보통 어플이 감지한대로 놓고 체크표시를 눌러서 마무리해도 되지만 좀 더 세밀하게 조정하고 싶다하면 핸들바를 누르고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핸들바를 누르면 왼쪽 상단에 돋보기가 떠서 모서리 조정을 좀 더 정확하고 쉽게 하게끔 도와줍니다. 

     

     

    짜잔- 모서리에 맞춰서 명암과 채도가 적절히 최적화된 최종 결과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용할때마다 신기한 것이 어떻게 이런 어플을 개발하셨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떤 문서는 구겨지거나 구부러져서 이거 사진으로 찍으면 제대로 인식이나 할까? 싶은 것들도 모서리만 잘 조정해주시면 신기하게도 스캐너에 고정시켜놓고 스캔한 것처럼 2D로 변신시켜줍니다. 

    흑백으로 된 서류들은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들도 흑백의 차이를 더 선명하게 만들어줘서 최종결과물을 보면 실제 스캐너를 사용한 것보다도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강추강추)

     

     

    나만의 꿀팁

     

    사실 꿀팁이라고까지 하긴 좀 거창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공유드리자면, 저는 저장이 다된 서류를 제 컴퓨터로 옮길때 Share기능을 이용합니다. 상단 우측에 있는 "<" 요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PDF 파일로 전송할 건지 JPG같은 이미지 파일로 전송할 건지 선택지를 줍니다. 이미지 파일보다는 PDF파일을 선호해서 항상 PDF 파일을 선택해줍니다. 

     

     

    그럼 이제 어떤 어플을 이용해서 파일을 받아볼 건지 물어봅니다. 

    저는 주로 제 구글드라이브로 보내놓고 거기서 지메일로 첨부해서 보내기 때문에 구글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저기 카톡도 보이네요! 아니면 바로 지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문서 이름을 수정해주실 수 있고, 어떤 폴더로 보내실지도 선택가능합니다. 

    지금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원하는 폴더가 없다면 저 화면에서 구글드라이브 폴더를 바로 새로 만들 수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짜잔- 이렇게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PDF문서로 구글드라이브에 저장이 되었습니다.

     

    단점아닌 단점?

    이 어플도 물론 유료기능이 있겠으나 저는 아직까지 유료기능이 뭐가 있는지 알아봐야할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기능만으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아닌 단점이라하자면... 이 앱으로 스캔을 한 PDF서류들의 오른쪽 하단을 보면 Scanned by CamScanner라고 떡하니 라벨이 찍혀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엄청 중요한 이메일에 첨부시켜 보낼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별로 상관이 없는 단점이긴 하지만. 딱 문서만 스캔되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추가하였습니다. 

     

    아무튼 참 쉽쥬? 이제 스캐너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CamScanner다운받으시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에게 유용한 내용의 포스팅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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